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차이점 대상 정리

안녕하세요, 기록하는 공인중개사 에이전트 B 입니다. 곧 종부세 시즌을 대비해서 오늘은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차이점 대상 정리를 깔끔하게 해보려 합니다.

사실 종합부동산세는 중과세의 개념이라 종부데 납세기준이 아닌 경우 해당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아파트의 공시가격 역시 시가보다 현저히 낮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해당되진 않습니다.

다만, 재산세와 성격이 어떻게 차이나는지, 기준은 무엇인지 미리 학습해서 나쁠것은 없겠죠? 오늘은 공부타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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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차이점 대상

우선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비교를 각 항목별로 나눠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건, 금액, 납부기한등으로 정리해보려 합니다.

우선 가장 큰 줄기의 차이점은? 재산세는 지자체가 부과 징수하고, 종부세는 관할세무서장이 고지합니다. 또한 납부 기간 역시 다릅니다.

납부기한

두 세금의 과세대상 역시 차이가 납니다. 재산세의 경우 모든 부동산에 부과되는 세금인데, 여기서 모든의 개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재산세: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항공기 등 자산에 부과합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일(6/1) 현재 국내 소재 재산세 과세대상 중 주택 및 토지를 구분, 인별로 합산한 결과 공시가격 합계액이 각 유형별로 공제금액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분에 대하여 과세 됩니다.

즉, 1세대 1주택의 경우 주택의 공시가격이 12억을 넘는다면? 종부세 과세대상이며, 다주택의 경우 주택 합산 9억이 그 기준입니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모두 납부 기준일은 당해연도 6월 1일 소유자 입니다.

다음은 세율에 관한 내용입니다. 어짜피 세율은 오차없이 알아서 고지서가 송달되지만, 우리는 미리 알고 싶을때가 많기 때문에 오늘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종합부동산세는 주택수에 따라, 토지합산금액에 따라 나뉩니다. 또한 개인 법인에 따라 나뉘는데 세율은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세액계산 흐름은 아래 한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재산세 입니다.

복잡합니다. 세율이 있고 초과금액에 대한 징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재산세나 종부세는 개인이 계산해서 답을 얻기가 힘든 구조입니다.

만약 중개를 하거나 부동산을 매수 매도하는 시점이 5월 29일 이라면? 도는 6월 2일 이라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납부기준일인 6/1에 근접한 계약을 한다면 미리 계약서에 세급납부 기준을 반드시 작성하셔야 합니다.

서로가 침묵으로 일관했다간 나중에 매도 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가 고지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기본적인 납세기준은 6/1 소유자 입니다.

중개사 매수인 매도인 역시 이 부분을 기준삼아 계약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6/2 정도에 매도했는데 매도자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추후에 걸고 따져서 분쟁이 생기면?

세법의 기준대로 하시면 됩니다.

하나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주택이 고가주택(공시가 12억) 초과하느냐 아니냐만 체크하시면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영끌은 위험합니다. 세금에 대한 함정은 체크하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무리한 부동산 투자, 나중에 독이되어서 올 수도 있습니다.